블랙프라이데이나 설·추석 같은 큰 세일을 앞두면 사칭도 함께 성수기를 맞아요. ‘한정 쿠폰이 도착했다’, ‘결제가 실패했으니 다시 하라’, ‘주소가 안 맞아 배송이 보류됐다’는 문자가 급증하죠. 다들 주문을 많이 해 둔 때라, ‘내 택배인가’ 싶어 무심코 누르기 쉽습니다. 세일철일수록 아래를 기억해 두세요.
쿠폰은 앱·공식몰 안에서만 받는다
진짜 쿠폰과 적립은 쇼핑몰 공식 앱이나 공식몰 안에 들어옵니다. 문자·DM으로 ‘특별 쿠폰 링크’가 오면 누르지 말고, 평소 쓰는 쇼핑몰 앱을 직접 열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로그인·카드정보부터 넣으라는 쿠폰은 거의 미끼예요.
배송 문자는 공식 앱으로 확인
‘주소 불일치로 배송 보류’, ‘통관 지연’ 문자는 세일철 스미싱의 단골 소재입니다. 문자 속 링크 대신 택배사 공식 앱이나 주문한 몰의 주문내역에서 송장을 조회하세요. 앱을 새로 깔라고 요구하면 100% 의심하고요.
해외직구 세일은 공식 도메인부터
블프 시즌엔 해외직구 사칭이 특히 늘어요. 유명 해외몰과 철자 하나 다른 가짜가 광고로 올라와 초특가를 내겁니다. 공식 도메인과 국가 도메인(ccTLD)을 대조하고, 관세·배송비까지 더한 총액으로 따지세요.
미리 북마크해 두면 안 흔들린다
가장 확실한 대비는 세일 시작 전에 자주 갈 쇼핑몰·결제·배송 공식 주소를 미리 북마크해 두는 거예요. 바쁜 세일철에 검색으로 급히 찾다 보면 가짜 광고에 걸리기 쉽지만, 저장해 둔 공식 주소에서 출발하면 그 위험을 통째로 건너뜁니다. 꼼지의 분야별 목록을 세일 전에 한 번 훑어 두세요.